[트렌디어]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타오바오 or 티몰, 그들의 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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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중국 최대 알리바바 이커머스 플랫폼의 타오바오 & 티몰을 소개해드리며,

화장품 브랜드 해외진출 전략을 세울 때, 플랫폼 선택 전략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티몰, 타오바오, 그들의 차이점은?

 

타오바오, 쉽게 시작해볼 수 있는 플랫폼

‘타오바오’는 알리바바그룹 산하에 있는 수백만의 중국인 셀러 및

소비자를 거느린 C2C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이며, 쇼피파이와 비슷합니다.

 

오픈 이커머스 플랫폼이어서 개인 판매자가 웹사이트에

자신의 스토어를 개설하여 여러 물건을 판매할 수 있습니다.

 

소규모의 화장품 소매판매에는 타오바오가 접근하기 쉬고 다루기도 쉬운 플랫폼입니다.

그러나 입점 조건과 품질 체크 프로세스가 다소 느슨해

타오바오의 상품들은 티몰만큼 신뢰받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티몰, 품질 보장되는 법인회사 브랜드 스토어

같은 알리바바 그룹 소유의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티몰은

브랜드 및 등록된 기업이 직접 운영하는 B2C스토어를 위한 플랫폼입니다. 

중국 본토의 법인회사만이 티몰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베이스 및 UI 면에 있어 티몰은 타오바오와 통합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어느 정도 품질이 보증된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은

간단히 ‘티몰’에 있는 상품만 보는 필터를 통해, 브랜드 스토어가 제공하는 상품만 골라 볼 수 있습니다.

 

현재 256개의 공식 뷰티 브랜드 스토어가 티몰에 입점해 있으며

그중에는 로레알, 유니레버, 에스티로더 컴퍼니, P&G, 시세이도,

Beiersdorf 등 글로벌 뷰티사의 유명 브랜드도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브랜드 스토어 인긴 순으로 봤을 때, TOP 3 한국 브랜드 스토어는

더후, 라네즈, 닥터자르트의 브랜드 스토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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